청주보호관찰소 범죄예방협의회
법무부 청주범죄예방협의회(회장 노무수)와 청주보호관찰소(소장 배흥진)는 지난 23일부터 범죄예방위원들과 보호관찰소 직원들이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실시해 소년소녀 가장과 불우한 보호관찰청소년들의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는 소년소녀 가장 및 독거가정 등 겨울 김장을 직접 담그기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 50여명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해 사회의 따뜻함을 전하고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계획, 추진됐다.
청주보호관찰소 배흥진 소장은 "보호관찰대상자와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이웃의 따뜻함을 실천한 범죄예방 위원과 범죄예방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이러한 노력이 범죄 없는 지역사회,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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