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행복한 삶 위해 최선”
“군민이 행복한 삶 위해 최선”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6.01.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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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

김현표(58·사진) 제15대 태안부군수가 4일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했다.

신임 김현표 부군수는 충남 금산 출신으로 1977년 9월 공직에 입문한 뒤 2005년 사무관 승진 후 서울통상지원사무소와 충청남도 기획관리실 혁신정책기획관, 미래전략사업본부 균형발전팀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2014년 서기관 승진 후에는 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으로 일하며 우수한 행정 장악력과 추진력으로 신망을 쌓아왔다.

특히 지난 2000년 국무총리로부터 정부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여받은 데 이어 2008년 도정발전 유공 도지사 표창과 2010년 우수공무원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뛰어난 행정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으며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됐다.

김현표 부군수는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청정 휴양도시 태안군에서 부군수로 일할 수 있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이라며 “직원들과 함께 태안군민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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