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
안전보건공단은 대전지역본부장에 정성훈(59·사진) 본부 건설재해예방실장이 부임했다.
신임 정 본부장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연세대 토목공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명지대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했으며 토목시공기술사와 토목품질시험기술사를 보유한 최고의 건설안전분야 전문가다.
정 본부장은 1991년 공단에 입사한 이후 본부 건설기술팀장, 서울북부지사장, 본부 건설재해예방실장 등 요직을 거쳤다.
정성훈 본부장은 “지난해에 사망재해가 크게 늘어 사망재해감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행복도시 조성에 따른 건설재해 증가 우려가 높아 이 지역 재해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