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근면한 자세로 민의 대변 `將勤補拙'
겸손·근면한 자세로 민의 대변 `將勤補拙'
  • 엄경철 기자
  • 승인 2015.12.2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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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보졸>
이언구 충북도의회의장(사진)은 28일 신년화두를 ‘장근보졸(將勤補拙)’로 정했다.

장근보졸(將勤補拙)은 중국 당나라의 대시인 백거이(白居易)의 시에서 유래해 ‘부지런히 노력해 아둔함을 보완한다’는 뜻이다.

어떤 일을 할 때 재주만 믿고 노력을 게을리 하면 결국 일의 낭패를 본다는 의미로 재주보다 노력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언구 의장은 “민의의 대변자로 도민을 위해 더 낮은 자세, 더 겸손한 자세로 일함으로써 부족함을 채워나갈 수 있는 성실한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엄경철기자

eomk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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