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창업초기 투자펀드 50억 조성
대전시, 창업초기 투자펀드 50억 조성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5.12.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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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오늘 중기청·KEB하나은행 등과 엔젤투자매칭펀드 결성 협약

창조경제혁신센터 적격심사·네트워크 구축 등 투자자 육성 담당
대전시가 창업초기 기업에 단비가 될 엔젤투자매칭펀드를 조성,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22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전시,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KEB하나은행, SK텔레콤, 한국벤처투자_,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전 엔젤투자매칭펀드 결성 업무협약’ 을 한다.

엔젤투자매칭펀드는 창업초기 기업에게 엔젤이 투자할 경우 동일 조건으로 2억원내에서 최대 1.5배까지 매칭해 투자하는 펀드로 투자 대상 기업은 창업 3년 이내 또는 창업 7년 이내 매출액 15억원 이하, 기술혁신 및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이다,

대전 엔젤투자매칭펀드 50억원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8억원(시 출연금), KEB하나은행 1억원, SK텔레콤_ 1억원을 출자하고 중기청 모태펀드 40억원 출자로 조성된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엔젤 관리기관으로 엔젤투자자 및 투자기업에 대한 1차 적격심사, 엔젤투자자 교육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엔젤투자자 육성과 펀드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대전엔젤투자매칭펀드 운영으로 지역 창업벤처 투자금융 활성화를 통한 창조경제 생태계 확산과 벤처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9일 출자금 납입 및 결성총회가 완료되면 대전 엔젤투자매칭펀드의 본격 운영이 시작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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