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올 행정 빛나는 성적표
영동군 올 행정 빛나는 성적표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5.12.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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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시책평가·공모서 인센티브 13억 확보 성과
영동군이 올해 전국 규모의 각종 평가와 공모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군은 올해 중앙부처와 충북도, 민간단체의 각종 평가에서 23개 부문을 수상해 상 사업비 10억1400만원, 특별교부세 3억원, 시상금 2200만원 등 모두 13억3600만원을 받았다.

군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공약이행계획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차지했다.

영동와인은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영동포도축제 역시 3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특히 중앙부처의 복지·보건 분야 평가에서 성과가 빼어났다.

맞춤형 출산친화 정책이 대통령상을 탄 것을 비롯해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최우수)·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우수)·드림스타트 운영(우수)·한의약 건강증진(우수)·치매 환자 돌봄 지원(우수) 등 각종 사업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개혁 평가대회에서 세입증대와 예산절감 우수사례로 뽑혀 특별교부세 3억원을, 국민안전처의 소하천 정비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7억원을 각각 확보해 재정수입 증대에 한몫 했다.

중앙부처와 충북도 공모사업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지역 활성화 지정 사업비 300억 원과 반야사~월류봉 문화생태탐방로 조성비 26억원, 박연 국악마을 체험관광 활성화 사업비 22억5000만원 등 모두 27개 부문에서 모두 45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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