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는 이날 방위성에서 가진 자위대 고위 간부들에 대한 훈시에서 "전략적 국제 방위 협력을 추진해 달라"고 지시, 타국과의 안보 협력 추진 방침도 분명히 했다.
그는 "안보 환경이 엄격해지는 가운데 국민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기꺼이 위험을 맡는 것이 자위대의 고귀한 임무"라며 "어제까지의 평화가 내일의 평화를 보장하지 않는다. 수시로 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자위를 위해 필요한 조치가 무엇인지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정부의 가장 무거운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그러나 활발해지는 중국의 해양 진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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