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최대수확은 3조 투자유치”
“올 최대수확은 3조 투자유치”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5.12.1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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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0대 시정 성과 발표
청주시가 14일 3조원 투자 유치 등 2015년 10대 시정 성과를 발표했다.

시는 올해 최대 성과로 LG생활건강 등 387개 업체의 2조9800억원 투자 유치를 꼽았다. 이를 통해 94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폐쇄회로카메라(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을 통한 안전한 거리 확립, 청주산업단지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선정도 성과로 선정했다. 2448대의 CCTV로 구축한 안전 시스템으로 범죄 검거율을 74%로 끌어올렸다고 자평했다.

365 두르림 통합복지포털을 구축, 복지 그늘 해소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2015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청주 문화의 품격과 역동성을 세계에 알렸다.

국립현대미술관 건립 확정과 2016직지코리아 국제행사 승인으로 글로벌 문화도시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제2 소각장 준공, 청원생명쌀 9년 연속 로하스 인증,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민간개발 추진을 통한 조화로운 도시개발 기반 구축 또한 시정 성과에 이름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73건의 업무 성과를 토대로 올해의 10대 시정 성과를 선정했다”며 “올해의 성과는 희망찬 100만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100년 미래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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