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안양시 동안구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와 서울 SK 나이츠의 경기에서 KGC의 찰스 로드(1번)가 리바운드를 하고 있다.
KGC 찰스 로드는 이날 경기 시작 3시간 전 미국에 있는 자신의 남매가 교통사고를 당해 여동생이 사망, 남동생은 중태에 빠졌다는 비보를 듣고 경기에 출전했으며 사망한 여동생 이름을 새긴 농구화(오른쪽 작은사진)를 신고 경기에 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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