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3군 상생발전 전략 모색
남부3군 상생발전 전략 모색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5.12.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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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남부출장소 균형발전포럼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의 남부권 균형발전포럼이 11일 충북도립대학 미래관에서 박제국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남부권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는 위원인 최향숙 영동군 문화관광해설사가 ‘지역 축제 육성을 통한 납부3군 관광산업 상생발전 전략’을, 김환식 영동대 교수가 ‘남부3군 균형발전 사업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구왕회 보은문화원장, 김재홍 (사)난계기념사업회 부이사장, 김태원 충북도립대학 교수, 정재욱 충북테크노파크 특화산업팀장 등이 2명의 주제 발표자와 토론을 이어갔다.

박제국 행정부지사는 “남부권 균형발전포럼이 남부권은 물론 충북이 영충호 시대의 진정한 리더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하고 “함께하는 충북 실현을 위해 다양한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부권 균형발전포럼은 남부권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정책과 대안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3년 농업경제분과, 문화관광분과, 사회복지분과, 균형건설분과 등 4개 분과 40명의 위원으로 창립한 협의체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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