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율량동 `봄날'·‘MAHSIL' 등 10곳 선정
시는 10일 ‘2015 청주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출품작을 심사한 결과 건물 동쪽 측면 광고물을 자체적으로 일괄 정비한 메가폴리스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옥외광고물의 바람직한 광고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아름다운 간판을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의류·헤어 7점, 음식·커피전문점 11점, 기타 2점 등 총 20점이 응모했다.
금상은 커피전문점 ‘봄날’이 뽑혔다. 은상 2점에는 의류전문점 ‘MAHSIL(마실)’과 ‘Room103’이 각각 선정됐다.
동상 2점은 제과점 ‘고로고로고로케’, 미용실 ‘머리앤’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인 메가폴리스를 제외하고 나머지 당선작들은 모두 율량택지개발지구(주성동)에 있다.
시는 선정된 업소에 ‘청주시 아름다운 간판’ 상패를 수여하고, 시 지정게시대 중 당선자가 선택한 3곳에 12주간 무료 홍보 혜택을 줄 예정이다.
/청주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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