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특화작물 육성사업 성과
보은군 특화작물 육성사업 성과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5.12.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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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사과캠프 운영·유용미생물 보급 등 호평

보은군이 올해 추진한 특화작목 육성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

군이 10일 농업기술센터 및 특화작목 재배 현장에서 가진 2015 특화작목 종합평가회에서는 이 사업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과수 분야에서는 보은황토사과 체험캠프를 운영하고 수확체험 행사를 두 차례 열어 도시민 5800명을 유치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112ha의 사과 과수원을 정밀 예찰하고 사전방제를 추진해 약제 사용량을 절감하고 과수GAP 유용미생물 354톤을 농가에 공급해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도 뒷받침했다.

대추 분야에서는 22개 과원을 대상으로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대추 가공품을 다양화해 농가소득을 늘렸다는 평가가 나왔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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