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 대표 브랜드인 햇사레 복숭아가 ‘2015 농산물 브랜드 대전’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햇사레 복숭아는 음성군의 4개 농협(음성·삼성·생극·감곡농협)과 경기도 이천시의 장호원농협, 경기동부과수농협이 참여한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안성기)의 연합 브랜드이다.

햇사레 복숭아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농식품파워브랜드 농식품부장관상 연속 5년 수상과 2012 국가브랜드 대상, 농식품파워브랜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원예농산물 분야의 최고 브랜드로 자리를 굳혔다.

음성군도 ‘지자체 협력 우수 모델’ 부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지자체 협력 우수모델상은 전국 지자체 중 지역 농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15개 지자체를 선정하는 상이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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