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동산정보 조회시스템 534만건 이용
충남 부동산정보 조회시스템 534만건 이용
  • 조한필 기자
  • 승인 2015.12.06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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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 수수료49억 절감

토지이용계획 열람'최다'

내년부터 등기정보 추가


올해 충남 부동산정보 조회시스템(http://klis.chungnam.net)을 통한 공적장부 발급 및 열람이 530만건을 돌파해 이용자 절약 수수료가 5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도의 부동산 정보 조회 시스템은 지적도와 토지이용계획, 개별공시지가 등 8종의 부동산 정보가 담긴 공적장부를 발급받거나 열람할 수 있다. 올해 이 시스템을 통한 공적장부 발급 및 열람 건수는 지난달 말까지 534만4264건이다.

토지이용계획이 382만9666건으로 가장 많고 개별공시지가(106만여건)와 부동산중개업(21만여건), 지적도(9만여건) 순이었다. 부동산 공적장부 미발급에 따른 이용자들 수수료 절감액은 지난달만 3억7100만원을 비롯해 올해 총 49억여원이다.

이와 함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https://kras.go.kr:444)’을 통한 부동산 종합증명서 발급 및 열람은 지난달 말까지 7만6637건이었다. 부동산 종합증명서는 지적과 토지가격, 건축물 등 15종에 달하는 공적장부를 통합 발급하는 행정서비스다. 내년부터 등기정보가 추가돼 통합 발급 공적장부는 모두 18종으로 확대된다.

/내포 조한필기자

chohp1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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