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내고향 물살리기운동 실천 수기 공모전
전국 주부부문 최우수상으로 김상미씨(48.음성 금왕)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학생부문 우수상으로 김승주(오송고 2), 박하희(탄금중 3), 조현아(샛별초 6) 학생이 충청북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또 김선아(보은자영고 2), 장민희(옥천여중 2), 김아빈(금구초 4) 학생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을, 물사랑, 환경보전 의식 확대에 도움을 준 우암초등학교가 단체상을 받았다.
한편, 황영호(청주농고 3) 학생을 비롯한 6명의 학생과 주부 이종화(청주 가경동)씨가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민흥기 본부장은 “미래세대에게 환경보전과 물사랑 의식 변화를 위해 작지만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하고 “이번 공모전 수상에 그치지 말고 환경 보전과 농촌 사랑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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