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올림픽으로 가는 길목에 선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내년 2월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막을 올리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시아 예선전을 갖는다. 아시아 예선에는 한국과 호주, 일본, 중국, 북한, 베트남 등 6개국이 출전한다. 풀리그 방식으로 겨뤄 상위 2개팀만이 본선행 티켓을 손에 쥔다.
한국의 일정은 꽤나 빡빡하다.
2월29일 북한과 첫 경기를 치른 뒤 3월 2일 일본을 만난다. 이후 호주(3월 4일)와 중국(3월 7일), 베트남(3월 9일)을 차례로 상대하는 스케줄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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