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낙수
○…국립대학교는 앞으로 총장 임용 시 복수의 후보자에 대해 순위 없이 추천. 그동안 관행적으로 순위가 정해져 후보자가 제청되고 1순위 후보자의 임용이 거부됐을 때 ‘총장 공백’ 사태가 길어지자 이를 막기 위한 취지.
교육부는 5일 국립대학 총장임용후보자 ‘무순위추천 방안’을 즉시 시행한다고 발표.
이에 따라 국립대학은 관련 법(교육공무원법 및 교육공무원임용령)이 정한 바에 따라 순위를 정하지 않고 2인 이상의 총장임용후보자를 교육부에 추천하게 되는데 교육부 장관은 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이 중 한 명을 대통령에게 임용제청한다는 것.
/김금란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