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서 전국 규모 탁구대회 잇단 개최
단양서 전국 규모 탁구대회 잇단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10.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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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전국남여종합선수권대회 등
탁구의 도시 단양군에서 오는 28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16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 및 세계단체전 탁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6일 개최되는 69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까지 굵직한 전국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최되는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 및 세계단체전 탁구 선수권 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은 2차전과 최종전도 오는 11월 초부터 단양에서 열려 총 60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한여성스포츠회가 주관하는 24회 전국어머니탁구대회가 12회 정현숙 배 단양 오픈탁구대회를 겸해 다음 달 28일부터 단양에서 열린다. 특히, 12월에 개최되는 69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는 국내 탁구대회 중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다.

단양은 탁구 전용훈련장이 있고, 휴양도시로써 각종 관광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주민 대부분이 탁구를 즐길 만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탁구 메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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