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상율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52·사진)이 부임했다.

이 본부장은 진주고,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88년 신용보증기금 공채 22기로 입사해 종합기획부, 관리부 등을 거쳐 녹산지점장, 김포지점장, 재기지원부장을 역임했다.

합리적인 성품으로 직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깊고, 업무 기획과 추진력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어 앞으로 충청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상율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업성과 창의성이 우수한 유망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고 지식·기술기반 기업, 일자리 창출 기업 등에 대한 보증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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