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추진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추진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5.10.11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자활연수원, 현장 맞춤형 전략기획 교육과정 운영
한국자활연수원(원장 이봉원)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에 박차를 가했다.

11일 연수원은 지난 6~8일 3일간 충북지역 3개 중증장애인요양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맞춤형 전략기획 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청천재활원, 청애원, 희망재활원 종사자 32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사회복지정보원 한덕연 원장이 저술한 ‘복지요결’을 바탕으로 ‘사회사업원론’과 ‘시설사회사업론’ 저자 강의로 이뤄졌다. 또 사람중심의 사회사업 가치에 대한 토론도 마련됐다.

청천재활원 변중섭 사무국장은 “복지현장에서 일하면서 사업 중심의 사회복지가 이뤄져 안타까웠다”면서 “‘복지요결’을 통해 사람중심의 사회복지와 사회사업을 할 수 있는 힘을 얻고 일의 근본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활연수원은 오는 13~15일에도 충북지역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제2차 ‘현장맞춤형 전략기획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 윤원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