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헌·박경국씨 대통령 소속 지발위원 위촉
남기헌·박경국씨 대통령 소속 지발위원 위촉
  • 손우경 기자
  • 승인 2015.09.30 2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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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복·강형기 교수는 연임 … 충북 연고 인사 4명 포진
충북 출신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차관과 남기헌 충청대학교 경찰행정과 교수가 최근 대통령 소속 제2기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에 신규 위촉됐다.

지방자치발전위에 따르면 지난 24일 공개된 제2기 지방자치발전위원 명단에 충북 출신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차관이 이름을 올렸다. 박 전 차관은 박근혜 대통령의 추천을 받았다.

국회의장 추천을 받아 2년간 민간위원으로 활동했던 송기복 청주대 정치안보국제학과 교수는 연임돼 앞으로 2년 더 활동하게 됐다.

지방 4대 협의체 대표 추천인사로 2년간 활동했던 강형기 충북대 행정학과 교수도 연임됐다.

남기헌 충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이번에 처음으로 민간위원에 선임됐다.

남 교수는 충북행정학회장, 한국지방자치학회 상임이사 등을 겸임했으며 현재는 한국행정학회 운영이사, 충북도정정책자문단 위원장, 전국시도의장단협의회 정책자문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로써 충북과 연고 있는 인사는 4명으로 늘었다. 지방자치발전위 위원은 민간위원 24명과 당연직위원 3명(행정자치부 장관, 기획재정부장관, 국무조정실장)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손우경기자

songija@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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