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민원서비스 한곳서 `OK'
구인·구직 민원서비스 한곳서 `OK'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9.3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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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오는 5일 개소식
제천시와 충주고용노동지청은 오는 10월 5일 오전 10시 30분 제천시 내토로 441(구 제천고용센터)에서 제천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천 고용복지 플러스센터는 기존의 제천고용센터에서 운영하던 실업급여, 직업훈련, 취업 성공 패키지사업 등과 제천시의 사회복지, 공공 일자리, 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구인ㆍ구직 민원서비스 업무를 협업체계로 한 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민간단체인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의 경력단절 여성 취업상담ㆍ직업교육, 서민금융센터의 금융지원업무 및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의 사회적 경제 조직 지원업무가 복합적으로 제공되며 제천시민의 행복지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 고용복지 플러스센터의 개소는 참여기관 간 협업 및 역할분담을 통해 합동으로 수행 가능한 업무는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시너지 효과와 각 참여기관의 고유업무를 수행하면서 시민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는 상호 연계할 수 있는 상승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기관 간 고용업무 중첩으로 인한 업무의 비효율성은 줄이고 협력을 통한 시스템 정비로 해당 업무의 효율성은 급격하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제천 고용복지 플러스센터는 타 센터와 차별성을 두어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 지원을 위한 인력을 크게 보강하여 총 6개 기관, 26명이 한곳에서 근무하게 되며, 특히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 공간을 마련해 예비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 창업을 위한 인큐베이팅 시설을 갖추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고 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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