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는 끄고 사랑의 불은 지펴요"
화재는 끄고 사랑의 불은 지펴요"
  • 정봉길 기자
  • 승인 2006.11.17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천 여성의용소방대, 요양원 찾아 김장담그기 행사
제천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순화)가 요양원을 찾아 김장김치 담그기를 행사를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박순화 대장을 비롯한 25명의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16일 제천시 명지동 '성보나벤뚜라노인요양원'을 찾아 '119와 함께하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펼쳐 김치 1200포기와 함께 50여만원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박순화 대장은 "노인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그마한 정성을 보태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봉사를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여성의용소방대는 어버이날 노인분들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모자가정 급식비 지원, 수해지역 봉사활동 등 소외된 계층에 꿈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