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백제대제 `역사문화축제' 탈바꿈
세종시 백제대제 `역사문화축제' 탈바꿈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5.09.22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발전방안 확정 … 문화원·비암사·향토사연구소 공동주관 추진
지난 7월부터 전문가, 세종문화원, 비암사 관계자 등이 참여한 백제대제 발전위원회가 백제대제를 지역대표 역사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5개 조항의 합의문을 의결했다.

이번 합의문에 따르면 내년부터 백제대제를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지역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으며 세종문화원, 비암사, 향토사연구소 등 3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기로 했다. 행사의 공식 명칭을 ‘세종시 백제대제’로 합의하고 주행사장은 비암사로 결정, 추후 행사확대, 방문객 증가에 따라 부대행사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백제대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관단체, 전문가, 행정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제례, 문화행사 등을 결정하기로 했다.

/세종 홍순황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