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다나여성병원과 협약
협약 내용은 음성군에 거주하는 대소농협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에 대한 임신·분만·육아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대소농협 조합원 가족은 다나여성전문병원에서의 진료와 분만을 희망할 경우 분만·입원·외래 진료비 중 비급여 비용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비용을 경감 받을 수 있다.
김창규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소농협 가족들은 가정에서 출산하는 것처럼 편안하고 안전한 분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대소농협과 기꺼이 의료지원사업을 협약해 준 다나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 다나여성병원은 음성군에서 접근이 용이하고, 산부인과 전문의를 비롯한 총 13명의 내과·외과·소아과 전문의가 배치 된 임신 분만 출산 전문병원이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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