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농업협동조합원 출산 걱정 뚝
대소농업협동조합원 출산 걱정 뚝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5.09.21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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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다나여성병원과 협약
음성군 대소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창규)이 청주 다나여성병원과 조합원 가족들의 안전한 출산을 위한 의료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음성군에 거주하는 대소농협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에 대한 임신·분만·육아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대소농협 조합원 가족은 다나여성전문병원에서의 진료와 분만을 희망할 경우 분만·입원·외래 진료비 중 비급여 비용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비용을 경감 받을 수 있다.

김창규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소농협 가족들은 가정에서 출산하는 것처럼 편안하고 안전한 분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대소농협과 기꺼이 의료지원사업을 협약해 준 다나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 다나여성병원은 음성군에서 접근이 용이하고, 산부인과 전문의를 비롯한 총 13명의 내과·외과·소아과 전문의가 배치 된 임신 분만 출산 전문병원이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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