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公 화폐박물관 관람객 400만명 돌파
조폐公 화폐박물관 관람객 400만명 돌파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5.09.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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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번째·전후 관람객에 전지은행권·기념액자 증정

대전 문화명소로 자리매김 다음달 24일 벼룩시장 개최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 화폐박물관 관람객이 400만명을 돌파했다.

대전 유성에 위치한 화폐박물관은 관람객 400만명 돌파를 기념해 400만번째 관람객과 전후 관람객에게 1000원 전지은행권과 1만원 연결형은행권 기념액자를 증정했다.

한국조폐공사가 국민에게 화폐문화를 알리기 위해 1988년에 설립한 화폐박물관은 화폐역사 및 화폐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4개의 상설전시실과 특별전시실, 특화된 화폐경제교육 및 방학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00만번째 방문객은 이정아씨, 전후 방문객은 임고균·박수창씨로, 이들 모두 한국연구재단 직원으로 교육 과정중 박물관을 방문해 행운을 차지했다.

이정아씨는 “화폐박물관에 와서 기념화폐를 받는 행운을 잡았는데 앞으로 더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화동 사장은 “관람객 400만 돌파는 화폐박물관이 대전지역의 대표적 문화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꼭 가보고 싶은 의미있는 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폐박물관은 지난 4월 벚꽃길 추억 벼룩시장을 개최한데 이어 다음달 24일 지역주민과 아름다운가게,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함께 참여해 문화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제2회 화폐박물관 벼룩시장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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