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유기농엑스포, 충북 역사·문화 알린다
괴산유기농엑스포, 충북 역사·문화 알린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5.09.21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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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8일까지 주공연장서 `시·군의 날' 행사
충북도 11개 시·군이 개막 4일째를 맞이한 21일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현장에서 각 지역 알리기에 들어갔다.

괴산군은 이날 주공연장에서‘시·군의 날’ 행사를 열고 국내외 관람객에게 11개 시·군 역사와 전통, 문화를 소개했다.

엑스포 개최 지역인 군이 첫 번째로 막을 열고 관내 명승지와 역사현장, 유기농업 선포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를 홍보했다.

또 괴산산막이 난타, 국악공연, 혼소리와 사물놀이를 무대에 올리며 괴산을 국내외에 소개했다.

이어 각 시·군도 주공연장에서 잇따라 무대를 열고 각 지역의 특색을 알린다.

22일 음성군에 이어 △23일 진천, 청주 △24일 충주 △25일 단양 △다음달 1일 증평, 옥천 △2일 제천 △7일 보은 △8일 영동군이 마지막을 장식한다.

무대엔 각 지역 특색을 곁들인 클레식 공연, 합창, 풍물놀이와 밴드공연 등이 펼쳐진다.

윤충노 괴산군수권한대행은 “11개 시·군이 지역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국내외 알리고 화합하며 교류의 장을 통해 상생발전하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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