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충북지사 설립해야”
“주택도시보증공사 충북지사 설립해야”
  • 엄경철 기자
  • 승인 2015.09.1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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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사업 운영 위해 개선 필요
충북의 주택보증 수요가 강원이나 전북보다 많은데도 도내에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지사가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새정치민주연합 변재일 의원(청주청원·사진)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사업 운영과 인력 관리의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충북지사 설립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공사의 전신인 주택사업공제조합은 청주에 충북지사를 운영했으나 IMF 금융위기로 구조조정을 하면서 충북지사를 대전지사로 통폐합했다.

변 의원은 “올해 공사는 기존 대한주택보증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로 역할이 확대됐다”며 “사업 운영과 인력 운영의 비효율을 개선하려면 청주에 충북지사를 설립, 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엄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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