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재활용 프로세스 구축·정제설비 운영 등 높이 평가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내 LG화학 오창공장이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을 차지했다.
LG화학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주관해 8일 서울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2015년도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오창공장은 폐기물 재활용 프로세스 구축과 소각 폐기물의 자원순환 네트워크 구축, 폐기물 배출 저감을 위한 자체 정제설비 운영 등 친환경 기술 개발과 폐기물 자원화를 위한 적극적인 환경경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화학 관계자는 “환경·안전·보건 부문을 기업의 중요한 가치로 삼고 폐기물 자원가치 향상, 신재생 에너지 활용 등 적극적인 친환경 경영활동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녹색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중소기업 1:1 환경멘토링과 기술지원, 환경 협의체 구성을 통한 환경 이슈 공동 대응 등 지역사회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친환경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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