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0개 전통시장 추석 그랜드세일 참가
충북 10개 전통시장 추석 그랜드세일 참가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5.08.23 1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축된 관광수요 회복

내수경제 활성화 기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1개월여 앞두고 충북도내 10개 전통시장들이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돌입한다.

23일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의 활력제고 및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석명절에 전통시장 그랜드세일 행사(표참조)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축된 관광수요를 회복하고 내수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에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것이다.

충북도내에서는 청주 가경터미널시장과 복대가경시장, 북부시장이 참여하며 충주시에서는 무학시장과 자유시장, 제천 내토시장과 덕산시장, 제천중앙시장, 단양군 단양구경시장, 옥천군 향수옥천공설시장 등이 참여한다.

추석맞이 코리아그랜드 세일에 참여하는 도내시장들은 시장별로 19일부터 27일까지 행사기간을 정해 대부분 5만원 이상의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증정행사를 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측은 “이번 그랜드세일 행사에 시민들이 참여해 좋은 품질의 제수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전통시장 상인들도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태희기자
antha@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