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왼손 선발 상대 결장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8·사진)가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지난 6일 시카고 컵스전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시즌 타율은 0.294에서 0.293(297타수 87안타)으로 소폭 하락했다.
강정호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타점을 올렸다.
피츠버그는 6-5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한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결장했다. 팀은 연장 11회 11-3으로 승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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