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융합페스티벌 성료
국제대회 2개·전국대회 9개 역대 최대규모 … 6800명 참가
로봇기업 비즈니스 지원도
국제대회 2개·전국대회 9개 역대 최대규모 … 6800명 참가
로봇기업 비즈니스 지원도
미래 지능로봇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4회 로봇융합페스티벌이 6~8일 사흘간 대전무역전시관 및 대전컨벤션센터(DCC)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로 KAIST, 세계로봇축구연맹(FIERY) 로보월드컵조직위원회, 국제청소년로봇연맹, 대한로봇축구협회, 충남대, 목원대, 특허청 및 대전 소재 로봇관련 기업 등이 참여했다.
또 국제대회 2개와 전국대회 9개에 6790여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해외에서는 600여명의 로봇전문가와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대회인 2015 FIRA 로보월드컵 & 국제로봇학술대회, 2015 국제청소년로봇대회 등 국제대회와 지능형 SOC 로봇워대회 등 전국대회가 동시에 개최되며 대전테크노파크는 산학공동홍보관을 마련해 로봇기업 비즈니스도 지원했다.
전시체험을 통해 우수기술 정보교류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반영한 다양한 로봇체험을 한자리에서 할 수 있는 등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대전에서 열린 로봇융합페스티벌이 로봇산업의 저변확대와 기술력 증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