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일 강내면 소재지에 도서관, 테마거리 조성, 도로개설 및 정비, 녹지공간 조성, 운동기구 설치, 산책로 등 79억원을 투입해 정주여건과 주민편익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모두 79억원이 투입된다.
우선, 시는 31억원을 투입해 강내면 월곡초등학교 앞 1140㎡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도서관을 건립한다. 이달 중 착공해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대형아파트 주변에 편리한 보행환경제공과 걷고 싶은 테마거리조성을 위해 10억여원을 투입하고, 도로개설 및 도로정비에도 32억원을 투입해 안전한 보행거리를 조성하게 된다.
시설이 낙후한 쌍용 어린이공원 정비와 공원개설에 4억원을 투입한다.
강내면내 유일의 도시 자연공원인 수타리봉에는 2억원을 들여 운동기구, 벤치, 팔각정 등 산책로를 조성한다.
/청주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