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을 위한 봉사자임을 명심해 겸허하고 존중하는 자세로 일하되 법 집행에는 공정하고 엄정하게 임해 신뢰와 공감을 받는 옥천경찰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신임 이우범 옥천경찰서장(사진)은 “4대 사회악 근절의 지속적인 추진,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 청렴한 경찰과 당당한 경찰상 확립, 소통과 화합 중심의 존중문화 확산 및 조직문화 개선 등을 추진해 즐거움이 넘치는 직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간부 39기 출신으로 1991년 경찰에 입문해 충북청 경무계장과 정보계장, 치안지도관, 정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소탈한 성격이지만 일 처리는 야무지다는 평가를 받는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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