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민·관 도랑살리기 손 잡았다
증평군 민·관 도랑살리기 손 잡았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5.07.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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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기관·사회단체 협약 … 6300만원 투입 정화식물 등 식재
증평군이 관내 민·군과 ‘우리마을 도랑 살리기’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14일 대회의실에서 박기진 자연보호 군협의회장, 연풍희 그린리더협의회장, 허길용 13공수여단 참모장 등 8개 기관, 사회단체와 업무를 협약했다.

군은 이와 연계해 증평읍 수현천(남차1리), 광덕천(석곡2리), 사후 송산천(송산1리)에 사업비 6300만원을 들여 도랑 정화와 준설, 정화식물 등을 식재할 계획이다.

군은 이보다 앞서 지난달 18일 SBS본사에서 환경부와 ‘우리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을 협약했다.

홍성열 군수는“도랑 살리기 사업은 옛 도랑의 수질과 수생태계 회복 및 마을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긍정적 효과가 크다 ”며 “자연환경을 복원하는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18080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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