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우정·화합의 빛으로 전세계 밝힌다
젊음·우정·화합의 빛으로 전세계 밝힌다
  • 한재일 기자
  • 승인 2015.07.02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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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개막식 … 뮤지컬·참여형 문화행사 준비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개막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대회의 꽃'인 개막식에 개최 국가와 개최 도시의 응집된 문화의 힘을 듬뿍 녹여냈다.

개막식은 3일 오후 7시부터 200분간 광주U대회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U are Shining(젊음이 미래의 빛이다)’을 주제로 관전포인트는 단연 ‘빛’이다.

원시시대 최초의 빛부터 현대의 IT산업까지, 우리 시대에서 빛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빛의 상징성을 더듬으며 관람하는 것이 개회식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회식에는 총 2221명의 출연진이 무대에 오르는데, 지역 예술가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전남 담양 출신의 대한민국 소설가 문순태가 시나리오를 맡았고, 광주가 낳은 세계적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이 미술총감독을, 무용가 박금자가 안무감독을, 패션 디자이너 박항치가 공식행사 의상 감독 등을 담당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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