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는 8월까지 무질서한 산림내 위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휴가기간을 맞아 불법 야영과 산지오염, 불법 상행위 등의 위법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

세종시는 특별사법경찰관리 및 녹지직 공무원, 산림보호 예찰원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여름철 산림 재해예방과 병행하여 기동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윤석기 산림축산과장은 “여름철 휴가기간에 맞춰 산림내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