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근로자 근무여건 개선 힘 모았다
감정근로자 근무여건 개선 힘 모았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5.06.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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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대전고용노동청, 대전컨택센터협회가 감정근로자(상담사)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고용 및 지역 일자리창출에 함께하기로 했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컨택센터 종사자의 ‘일할 맛 나는 근무여건 개선과 우수사례 확산 및 사회적 인식전환’ 에 공동 노력함으로써 감정근로자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이로써 대전시는 컨택센터산업 육성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지원하고 우수사례 발표 및 유공자 표창을 통해 감정근로자의 권익향상 지원에 앞장선다.

대전고용노동청은 감정노동자의 인격보호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및 보급, 직무스트레스 예방과 평가모델 보급 및 시행지원, 컨택센터의 원활한 인력수급 및 근로자 능력개발 등을 적극 지원한다.

대전컨택센터협회는 컨택센터 산업발전에 관한 연구개발과 산업정보 공유, 센터 발전을 위한 학술 및 교육사업 추진 등으로 감정근로자의 자긍심 고취 및 시민 의식개선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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