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가 드론 조종과 3D 프린팅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창의감성공작소’ 를 오픈했다.

한남대 창의감성공작소는 ‘드론과 3D 프린팅으로 여는 새로운 세상’ 이라는 슬로으로 교내 56주년기념관에서 ‘창의감성공작소’ 설명회와 개소식을 가졌다.

임천석 책임교수는 “창의감성공작소는 일반 드론뿐 아니라 경주용 드론 조종을 배우고 3D 프린팅을 실습할 수 있는 곳으로 졸업 작품, 교수 연구, 시제품 제작 등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미래에 드론 조종과 3D 프린팅 기술은 누구나 익히고 배워야하는 것으로 수강생들이 부담 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2~5일 과정 등 탄력적으로 단기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남대 창의감성공작소는 초기 운영기간 동안에는 한남대 재학생과 교직원, 가족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신청을 받으며 향후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 한권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