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병훈 충주기업도시 대표이사
충주기업도시 제5기 대표이사에 남병훈 전 충주시 공공시설관리소장(사진)이 선임됐다.
2일 시에 따르면 충주기업도시는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이 같이 남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신임 남병훈 대표이사는 “기업도시는 중요한 마무리 시점에 와 있다”면서 “대한민국 기업도시의 대표적 모범 사례인 충주기업도시가 조속한 시일 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 대표는 지난 1976년 지방공무원을 시작으로 충주시 총무과, 기획 감사과, 살미면장, 소태면장, 칠금동장으로 재직했으며, 2012년 공공시설관리소장을 역임하고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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