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전국 지자체 첫 대규모 입시박람회 연다
유성구, 전국 지자체 첫 대규모 입시박람회 연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5.05.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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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어은중서 수도권 등 21개 대학 참여 … 당일 현장 접수
대전 유성구가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대규모 입시박람회를 연다.

유성구는 30일 어은중학교에서 수도권 등 21개 주요 대학이 참여하는 대규모 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자체가 주관해 열리는 행사로 사교육 과열을 막고, 공교육의 질을 높여 교육복지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진학지도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박람회는 대학별 입시설명회와 상담부스가 마련된다.

참여 대학은 수도권 8개교(경희대·서강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연세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와 대전권 8개교(대전대·목원대·배재대·우송대·충남대·카이스트·한남대·한밭대), 충청권 5개교(건양대·공주대·금강대·충북대·한국기술교육대) 등이다.

이번 박람회는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대학 입시설명회와 상담, 맞춤형 진학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입시정보와 심도있는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박람회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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