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31)가 26일 군생활을 마치고 배우로 돌아온다.
송중기는 2013년 8월 7일 입대해 22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5주간 훈련을 받은 뒤 3주간의 후반기 교육을 거쳐 같은 사단 수색대대에 배치 받아 21개월 동안 군생활을 했다.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을 확정한 송중기는 이 드라마가 올해 방송 예정인 만큼 휴식기간 없이 곧바로 시청자를 만날 계획이다.
드라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에서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의 이야기다. 송혜교, 진구 등도 출연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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