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일자리창출평가 `우수'
대전시, 일자리창출평가 `우수'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5.05.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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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인센티브 … 중소벤처기업 육성·기업도우미제 높은 점수
대전시가 일자리창출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17개 광역시·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1억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일자리 전문가들이 5개 분야 17개 항목의 지표에 근거한 결과다.

시는 2014년 고용률 OECD 기준 64.6%로 전년대비 2.3%p 증가했고 취업자수는 76만5000명으로 전년대비 4.0% 증가한 성과가 인정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가 일자리창출을 위해 대표적으로 추진한 사업은 컨택센터 인력양성사업으로 361명이 취업해 전국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중소벤처기업 육성 104개 기업에 4433명 고용창출, 기업도우미제 운영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청년일자리창출 원스톱 시스템인 청년인력관리센터 설치, 일자리창출 사회적 합의기구인 범시민협의회 출범, 사회적경제기업 400개 육성, 대전시민대학 학기별 1100개 강좌개설 운영 등은 심사위원들이 주목한 부문이다.

이같은 성과는 민선6기 일자리종합대책으로 2018년까지 좋은 일자리 10만개 창출, 고용률 70.1% 목표를 제시하고 일자리창출 분야에 매진한 결과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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