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가 제206회 임시회에서 이희환 의원(사진)이 대표 발의한 ‘유성구 노인교실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을 의결했다.

이 조례안은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인 노인교실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복지법에 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이 의원의 대표발의로 제정됐다.

이 의원은 이에 앞서 노인교실에 강사뱅크제 도입을 통해 전문강사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키 위해 ‘노인대학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노인 복지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또 노인교실 사업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로당을 위해 건강보험공단, 보건소, 노인복지관, 대학 등과 연계해 노인들의 교육 및 정보제공을 위한 경로당 정보화시스템 구축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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