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31)가 네팔 지진 피해자를 위해 1억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내놨다고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군복무 중인 송중기 씨가 네팔 대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어린이와 이재민을 돕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고, 본인 의사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했다”며 “네팔의 빠른 복구와 이번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의 아픔이 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했다.
2013년 8월 입대한 송중기는 현재 22사단애서 군복무 중이다. 26일 전역한다.
/뉴시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