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16일 오후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능곡고등학교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여자 대표팀의 간판 지소연(첼시레이디스)과 박은선(로시얀카)은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결장했다.
경기는 전후반이 아닌 각 30분씩 3쿼터로 진행됐다.
대표팀은 2쿼터 종료 직전 상대에게 먼저 실점하며 기선을 내줬다. 하지만 3쿼터 30분, 정설빈(현대제철)이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갈라 균형을 맞췄다.
대표팀은 오는 18일 출정식을 가진 뒤 20일 캐나다 여자월드컵 준비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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