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절반 이상이 교권의 하락 때문에 명예퇴직 신청자가 증가했다고 응답.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전국 유·초·중·고 및 대학 교원 22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명예퇴직을 신청하는 가장 큰 이유로 ‘교권 하락 및 생활지도의 어려움에 대한 대응 미흡(55.8%)’을 꼽았다고. 다음으로는 ‘연급법 개정에 따른 미래 불안(34%)’과 ‘교원평가 등으로 인한 교직사회 분위기 변화(5.6%)’ 등 이라고 응답. 다시 태어나도 교직을 선택하겠냐는 질문에는 10명 중 4명(40.9%)만이 긍정적으로 응답.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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