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한국 방문 외국인들이 한국인의 실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것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청주육거리·성안길을 비롯해 대전중앙시장(대전) △신포시장(인천) △팔달시장(경기) △속초관광산시장·원주중앙시장(강원) △대인시장(광주) △서문시장(대구) △중앙신시장(안동) △국제시장·깡통시장(부산) △매일올레시장(제주) 등 12개 시장을 ‘외국인이 가기 좋은 전통시장’으로 선정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들 시장에 대해 인센티브 제공(온누리 상품권/외래객 1인 5000원), 외국어 안내판 설치 등 외국인 수용태세 인프라 구축, 국내외 팸투어를 통한 상품 홍보, 상품모니터링 및 소비자 만족도 조사 등의 지원을 통해 외래관광객의 한국문화 체험 관광상품으로 명소화할 계획이다.
/엄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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