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통큰사랑
리디아 고 통큰사랑
  • 뉴시스
  • 승인 2015.04.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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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상금 전액 네팔에 기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1위 리디아 고(18)가 통 큰 기부를 약속했다.

리디아 고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콜리나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텍사스 노스 슛아웃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회의 상금 전액을 네팔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10대 소녀이지만 리디아 고는 올 시즌 LPGA 상금투어 1위다.

1일부터 열리는 노스 텍사스 슛아웃의 총상금은 130만달러다. 리디아 고가 대회 2연승에 성공할 경우 1위상금 19만5000달러(약 2억861만원)를 네팔에 기부할 수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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