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60대 남성이 모교에 대한 사랑으로 해마다 모교 재학생들에게 익명의 선물을 보내와 잔잔한 감동. 화제의 주인공은 인천에 거주하는 박형옥씨. 그는 매년 음성 원남초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옷, 우산, 시계 등 선물을 기증.
박씨의 선행은 장미혜 원남초 교장에 의해 주위에 알려졌는데 장 교장은 “겨울이면 고급 점퍼, 어린이날이면 옷, 신발, 모자 등을 보내 전교생이 선물로 받아갈 수 있도록 보내주신다”고 설명.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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